시골동네라 그런지..
거미가 많아요... 집밖에 있는 것들은..
남자 엄지 손톱 만한거 부터.. 무슨..... 제일 큰놈은 손가락 3개 짜리 만한게.. 어슬렁 거리면서.. 돌아다니고 있어요...
근데.. 밖에 있어서.. 밤에 돌아다닐때.. 거미줄에 걸리는데.. 여간 짜증납니다..
더 황당한 건 요놈들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집안에다가 둥지를 틀더라고요..
컴퓨터나 작업을 하고 있으면.. 몇몇은 머리위로 내려옵니다..
그때 마다 깜짝깜짝 놀라는데...
전 벌래를 죽이는게 싫어서 그냥 대충 잡아서 밖에다 풀어주고 있어요..
근데.. 얼마전에.. 글을 읽은게 있는데.. 사람이 자다가 거미를 먹을 수있다면서요??
설마.. 저도 몇마리 먹은게 ......... 헉!!! 진짜로 먹었음 어떻게..
근데.. 거미도 해충인가요?? 박멸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