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집에 이사온 후(?) 우연히 화분에 물을 주다가
벌레가 물위로 톡톡(아님 빠르게 걸어가는것?) 튀는건지 걷는건지
빠르게 이동을 하더군요.
크기는 1미리에서 3미리 정도 되는데 워낙 작으니까 잘 안보입니다.
색깔은 갈색(검은색도 아니고 회색도 아니고) 비슷하구요,
현미경으로 보니까 더듬이가 있는것 같고, 날개는 없는데 날개가
붙은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얼핏 보면(육안으로 보면) "이" 같기도 합니다.
서식지는 화분의 흙 표면 속에 많았구요, 풍란 등을 숱에 부착할때
이끼를 사용하지 않습니까, 그 이끼 속에 숨어 있기조 하구요,
요즘은 회분 받침대 밑에서 발견되기도 하구요,
좌우간 베란다 틈새에 숨어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게 흙에사는 벌레인지 아니면 해로운 해충인지 궁금하네요.
화가나서 잡을려면 손가락으로 눌러 잡아야 하는데 상당히 빠르게
이동합니다(날아가는건 절대 아님)
그리고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재빨리 도망가 버립니다
꼭 답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