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말이 되나요!

벌레색히 하나때문에 입원까지 한다니요!

말도안돼정말


사건의 정황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추석연휴, 우리집식구들은 열심히 쉬고 있었습니다.

연휴셋째날, 할머니께서 갑자기 아프다고 하시더니

팔꿈치에 신신파쓰를 붙이고 계셨습니다.



난 당연히 왜 그러시냐고 했고

할머니는 단지 팔꿈치가 자꾸 땡기고 아파서 어쩔줄을

모르겠으시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냥 팔꿈치만 아프시면 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날 저녁부터 우리할머니는 몸져 눕게 되신겁니다!!!!!



저는 그냥 팔꿈치때매 노인이시니까, 신경쓰이셔서

쇠약해지셔서 그러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일어나지도 못하시고,

팔꿈치를 건들이지도 못하셨습니다!





월요일에 병원예약을 해놨기에 (본래 혈압이 좀 있으셔서

정기적으로 다니십니다)



월요일인 오늘, 할머니는 병원에 가신다고 준비를 하셨고

전 학교에 갔더랍니다.


그런데 문자가 왔씁니다.

할머니께서 입원하셨으니 전화를 해달라는 것이었지요



전 정말 깜짝! 놀라버렸고,

전화를 통해, 할머니께서 그만 말도안되는 이름과정체모를

벌레에게 물리셔서 그 벌레가 염증을 낳아버려서 전체적으로

몸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린겁니다 그놈 벌레놈이!!!!!!!!!





도대체 어떤벌레놈이길래

우리 할머니 팔에 기브스를 시키고, 일주일 입원까지

하게 만드는거랍니까!!!!!!!!!!!!!!!!!!!!!!!!!








오늘 학교 돌아와서 알바가기전, 집에 들려 벌레란 벌레

잡히는대로 다 족칠려다가

한마리밖에 못봐서 아빠께서 처리하셨씁니다-_-;;









우리할머니는, 벌레를 보시면

그런건 보호해야 한다시며 아껴주고 위해주고

일일이 피해주었건만



은혜를 웬수로 갚는거랍니까!!!!!!!



전 다신 벌레를 믿지 않을겁니다

벌레가 먼저 저를 적으로 돌린것이니,

흥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




도대체 어떤벌레들이 이런 못된짓을 할 수 있는거죠?


사실 저도 중학교때 벌레에 물려 퉁퉁 부어

병원에가서 고름을 짠적이 있는데,

궁금합니다! 사실 전 지금도 가끔 그러거든요






약삭빠른 모기놈들이 그럴리 없다고 생각되는데,,



대답좀 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