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그러니까 약 3주 전쯤.... 엄청 큰 거의 손바닥만한 바퀴벌레같은 것이 베란다에서 발견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또다시 마루 천정에서 그전 것보다는 좀 작은 듯한 바퀴벌레가 발견되어 약을 뿌려 휴지에 싸 바깥에 버렸는데요...
집에서 보통 보는 바퀴벌레와는 크기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것도 집에 사는 바퀴벌레가 맞나요? 아님 밖에서 사는데 집에 들어오는 틈으로 기어들어온 것은 아닌지....
이 벌레가 저희 집에 모여사는 것이 맞다면 전 정말 저희 집에서 살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전 벌레를 아주 싫어하고 현재 임신중이랍니다.
이 벌레의 정체를 밝혀주세요. 바퀴벌레는 맞는 것 같은데...
저희 집 가까이에는 나무가 많아서 거기서 사는 벌레가 날아들어온 것이었음 좋겠거든요.... 정말 걱정이네요. 지금까지는 신랑이 있어서 처치할 수 있었지만 저 혼자 있을 때 예네들이 나타난다면 전 미쳐버릴지도 몰라요.
속시원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