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당일.. 기분좋게 잠옷도 입고,
손에 핸드크림도 열심히 바르고..
천장의 대롱대롱 매달린 야광별을 보며
잠들었는데..
갑자기 따닥따닥 하는 벽지 갈가먹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놀란나머지 눈을 떠보니 바로 앞 천장에 매달아논
야광별에 몸을 의지해 내려오고 있는거에요 ㅠㅠ
그리곤....ㅡ ㅡ;;
제 얼굴ㅇ ㅔ 떨어졌어요.
으악하고~ 손으로 쳐버리고는 바퀴가 어디있나 찾아봤는데
보이지 않고, 졸립고 해서 다시 잠을 청했는데..
엄청난 아픔이..ㅠㅠ 손에서 느껴져셔
손을 봤더니 아까 그 바퀴가 손을 깨물고있었어요 ㅠㅠ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돼죠?????
핸드크림의 영향인가요?
아픕니다 ㅠㅠ 바퀴도 사람을 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