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를 와서 정말 충격적인 것을 많이 봤습니다...
전에 살던 집에서는 정말 바퀴란 걸 구경도 못해봤는데(대신개미소굴이었지만) 새 집에서 처음으로 바퀴벌레라는걸 보게됐습죠
새벽에 물마시려고 부엌에 불을 켰는데
싱크대에 2마리가 재빨리 기어가더군요...소름이 끼쳤습니다.
약 3초후 이번엔 찬장에서"투둑,투두둑"소리와함께 싱크대로 2마리가 번지점프를 했습니다 ㅡㅡ
전 그날로 세스코에 연락을 했습니다.앞집에서 효과봤다길래..
세스코우먼이 오시더군요..(세스코엔 남자만 있는줄알앗는데 우먼도 있더군요;;)
약을 쳐주시고 간후 더 이상 바퀴를 볼순 없었습니다.
새벽에 물마시러 나왔다가 싱크대에 세스코약을 먹고 디진 바퀴시체를
하나 본것 말고는 더 이상 조우할수가 없더군요
그.런.데!!!!
얼마전에 다시 바퀴를 보게됐습니다..
새끼 2마리........예전에 있던 성충에 1/2보다도 조금 작은 새끼........
이것들이 크면 다시 우리집을 위협하겠죠
세스코는 바퀴 알까지는 없애지 못하는겁니까...?
20일후에 다시 한번오시기로 되어있는데........
그때 한번더 해서 또 없어지지않으면 어떡하죠?
세스코에선 바퀴벌레가 없어지지 않으면 나중에는 환불조치한다...
이렇게되있던데 2번째 방제에서도 바퀴가 없어지지않고 결국 환불이 되고
하면 우리집은 결국 바퀴소굴이 되는건가요? 그땐 세스코도 어쩔수없는건가요? 불안합니다 ㅡㅡ;; 실제로 세스코가 다녀간뒤 바퀴가 없어지지 않아
결국 환불까지 하게된 사례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