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가만히 업드려 있으면 말이죠..
바닥에 빨빨빨..(-_-;)기어다는 개미 몇마리가 보입니다.
그때마다 전 손으로 눌러서 붙은 개미를 비벼서 죽여버리죠..-_-
먹이로 유인해서 한꺼번에 다 테이프로 붙여버리는 방법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일개미 숫자가 줄어들면 여왕개미가 더 빠른 속도로 알을 낳아서
보충한다는걸 알고 그방법도 별로 효과가 없을것 같아서..
가끔씩 개미들의 출입구를 찾아 테이프로 붙여버리죠..
하지만 요놈들이 잔머리가 많은지..
저쪽 막으면 또 따른데로 나오더군요..
그러다가 어떤날은 팔이 근질근질한겁니다..
자세히 보니 날개달린 조그맣고 검은개미가.. 빨빨빨 기어다니는 겁니다
당연히 날개를 잡아서 이건 크니까 비비면 내용물이 묻을것 같아
휴지를 사용했죠..
거참.. 그날 날잡아서 반란을 일으켰는지..
그런 개미가 한 10~15마리 정도 나오더군요..
그후론 그런 개미가 안나오는 데요
그시기가 짝짓기 시기인가요?
책에서 봤는데요.. 여왕개미랑 짝짓기 하기 위해 수캐미들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어머니 왈 비가 와서 들어왓나 보다라고 하셨는데 그건아닌것 같고..
그리고 어떻게 하면 개미를 박멸할수 있죠?
좋은 약품이라도..
또 가끔씩 집게 벌레가 보입니다..
세스코 직원님들은 다 아시죠? 벌레 전문가들이시니깐요..
그 크기가 한 1cm~2cm정도 되는것들이 가끔씩 나와서 기어다닙니다..
그때마다 가지고 놀다가 화장시켜버려요..
화장실, 거실에서 요즘 발견되었구요..
이런 집게벌레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희집에 날파리같은게 많아요..
저기 창문에 방충망을 닫는데 인터넷 선이 들어와서 다 안닫기거든요
위에는 테이프로 그럭저럭 처리하구요.. 밑에는 벌레가 들어갈만한
구멍이 있어요..
그래서 들어오는진 잘 모르겠는데요..
어느날 햄스터 해바라기씨(저희집에 햄스터 키움) 지퍼백 안에 날파리가
들어가 잇는 겁니다..ㅡ_ㅡ;;허걱~
제 생각엔 아무래도 그 해씨 안에 애벌래가 날파리로 된것 같은데..
애벌래는 한번도 못봤구요.. 그래서 지금은 냉장보관하는 중이에요..
우리집 벌레들 막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세스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