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바쁘신와중에 황당무개한 질문들까지 유쾌한 답변도 해주시고..
저희집은 반지하인데요..
습기가 엄청 심합니다..
다행히 바퀴는 없는데 가끔 외부에서 들어오는지 큰바퀴가 들어올때도 있습니다..
저의 고민은 그리마와 거미 입니다..
올 여름은 비가 너무 많이와서 그런지 극성입니다..
습기 없앨려구 에어컨도 자주 틀고 전기료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마는 바퀴처럼 번식력이 강하지 않다고 들어서 참아보려고 했는데 요즘은 작은 새끼들까지 나오니...
제가 일을 하는 관계로 집안일에 신경을 잘 못써서 집안이 엉망 인건 사실입니다만 이제 일을 관두고 살림에 집중하려고하다보니 집안 곳곳 습기와 곰팡이 잡벌레들땜에 손을 댈 엄두가 안납니다.
게시판을 쭉 읽으니 일단 집안을 청결하게 하는게 제일 인것 같은데요..
청소도 열심히 해야겠죠..
반지하인 저희 집 특성상 습기는 어쩔 수 없는건데 그리마를 없앨수 있나요? 거미두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참! 하나더요..
밖에서 보이는 큰 개미도 많아요..
물기도 하는것 같아요..
빨리 돈 벌어서 반지하에서 나가야지..
애들도 있는데 걱정이예여..
세스코에서 이 것들(?)을 좀 없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