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집안에 (일반 가정집) 거미가 자주 출현합니다.
흔히 보이는 작은 거미라면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생긴 것이 마치 TV 등에 나오는 독거미와 비슷합니다.
검정색에 손톱만한 크기의 몸통을 지녔습니다.
아주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국내에 사람을 해칠만한 독거미가 없다는 것은 알지만,
크기와 생김새 때문에 상당히 혐오스럽습니다.
나오는 족족 살충제 등으로 죽이거나
산 채로 잡아서 집 밖으로 보내곤 하지만
끝이 없더군요.
가끔씩 나와서 방바닥이나 벽면을 기어다니기 때문에
서식처가 어디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 해야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