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밤늦게까지 세스코 홈피에 올라온 글들을 보며 웃고 떠들다가
목이 말라 냉장고 앞에 가려고 불을 켜면
쉴세 없이 나댕기는 바퀴벌레들이 있습죠 -_-
짤짤한 애들은 지기들도 뭐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려니 하고
냅두겠지만요
성인의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는 도대체 뭐랍니까 =_=
이뻐라해줄수도 없고, 그렇다고 짤짤한 바퀴벌레 잡대끼 잡을수도 없구말이죠
징그러워서 손도 못대고 멀리서 파리채로 훠이훠이 건드려본답니다
아버님 말로는 서양바퀴벌레니 뭐니 하시는데
그거 바퀴벌레 맞습니까? ㅠ_ㅜ 몸집은 매미만 해갖고
무서워서 어디 집에 못앉아있겠습니다.
이거 바퀴벌레 맞는지 답변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