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살고 있는데여.
애집개미인지 불개미인지 빨간 넘들이 너무 우글우글해여.
심지어 자고 일어나면 이불밑에서 저한테 깔려죽은
개미 시체들이 5-6마리씩 발견이 될 정도입니당.
제가 뭘 몰라서 컴*트 개미약을 몇번 놓아보다가
소용이 없어서 아예 살충제를 매일같이 뿌려댔더니,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매일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옷입을땐 반드시 개미가 붙어있지 않은지
옷을 뒤집어서 살펴봐야 합니다.. - -;;
인젠 차안까지 따라왔더라구요,
회사나 남의집에 놀러갈때도 혹시 제가 그집에 개미를 옮겨놓으면
어쩌나 고민까지 됩니다...
차안 개미는 어케 해야 해요?
곧 추석인데, 남의집에는 가지 말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