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벌써 9월이네요-
^-^
정확히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9월부터 시작되었던걸로 생각이 됩니다.
저희반 교실에서 우리와 함꼐 동거하는 그녀석에 대한 질문을 하려합니다.
방학전에 아주큰~ 바퀴벌레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교실에서요
한마리 때려잡아 놓고.
아 그런가보다..했죠.
그런데 며칠전 그러니까 9월 들어서고부터 갑자기 방학전에 보았던 그놈의 대장쯤 되보이는 녀석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매일매일 저희는 하루에도 몇번씩 "살충의 추억"을 찍곤 합니다.
하루에 3번이 최다 기록이군요-
이놈은 아주아주 새까맣고 등치가 엄청나게 큽니다.
대체 이놈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집에서 보는 바퀴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놈의 정체를 꼭!! 세스코맨 아저씨가!! 알려주세요-
동거를 할땐 하더라도 정체는 알고 해야지 않겠어요?
꼭!! 알려주세요 세스코맨아저씨!!
감사합니다아~ ^-^)/
(그냥 저희반 아이들끼리 짐작하기로는 이놈이 변태 바퀴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고에서 기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