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깨모양이랑..색깔이랑 크기랑 정말 깨처럼 생긴걸 보았어요..
그땐...깨를 떨어뜨렸나 보다..하고 치었는데..
(맨손으로-_-)
계속 한두개씩 보이는거에요..
이상하다..이상하다..생각했는데..
우연히 신발장쪽에서도 두개가 보이더라구요..
깨가 아닐것이다라는 확신이 들었죠..
그래서 휴지로 집어서 잘 봤어요...정말 깨랑 분간을 못할정도더라구요..
(아직도 긴가민가)
근데 무슨 벌레 알같은데요..
왜냐하면..제가 음식쓰레기를 현관문 밖에 며칠 놔둔적이 있는데 그때 깨가 묻어있는거에요...쓰레기 봉투에 ..
의아해 했는데..쓰레기 봉투를 치우니 그 아래 20여개의 깨처럼 생긴것들이 주르르르르..
이게 무슨 알인지 알고 싶어요...
바퀴벌레도 못잡고 사는데 도대체 무슨벌레길래 이렇게 공포를 엄습해 오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