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화장실에 갔다가 날파리가 콧속으로 들어간 사건이 일어났어여..
큰일을 보려구 크게 심호흡하는 순간 내 앞에서 알짱거리던 그놈이 내 콧속으로 빨려 들어가버렸어여..
그 좁아터진 화장실안에서 난 그놈을 빼내겠다고 별에별짓을 다해봤지만.. 결국은 실패였어여...
왜~보통 여름에 화장실벽에 붙어있는 날파리같이 생긴놈들있잖아여..크기는 2~3mm정도구 진회색빛을 띄고있는 그놈들 알져?
혹시 암컷이라 그년이 내 콧속에서 알까는건 아니겠져? 무서워요~ 세스코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