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부터 개미가 너무 많아져써여.. 라면이랑 과자랑..
그런거 막 너놓은 데서두 개미가 막 나오구여..
오늘 아침엔 정말 놀랬습니다..
옷을 입으려고 장문을 딱 열었는데.. 개미가 속옷이며, 양말이며..
막 기어올라 잇는겁니다..ㅠ.ㅠ (제가.. 장롱을 딱 열면 보이게..
속옷이랑 양말을 정리해놔꺼든여^^ 절대.. 지저분한거 아니구여..ㅋ)
암튼.. 그래서 있는데루 다 눌러서 가루냈습니다..
두 손가락으루.. 막 돌리믄서 힘주니까.. 가루가 되더라구여..
그러케 한.. 15마리 정도 잡구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어떠니..
또 잇는겁니다.. 정말 울구 싶어써여..ㅠ.ㅠ 또 잡구.. 또잡구..
그래서 열구 이써떠니.. 장롱을 만든.. 나무와 나무 사이 틈에서.
막 개미들이 나오더라구여.. 서랍속으루두 막 드러가구여..ㅠ.ㅠ
정말.. 소름끼쳐서 앞으루 옷을 어케 입어여..ㅠ.ㅠ 찝찝해..
정말 간단하게.. 집에서 박멸할 순 없는거져..
비용은 얼마나 드러여?? 엄마한테 하자고 하구 시퍼두.. 돈이 걸려서..
ㅠ.ㅠ 정말 시른데..ㅠ.ㅠ 세스코맨이 저쭘 도와주셔여~!
날씨두 더운데.. 수고 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