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책상 위를 꾸물꾸물 기어 올라가는,
노래기로 추정되는 길이 2cm 정도에 발이 무지하게 많고
회색인 놈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출근이 바빠서 그 놈을 못 때려잡고 그냥 나왔는데요...
아웅 찝찝..ㅠㅠ
지은 지 1년 밖에 안 된 원룸이고 바퀴나 개미는 없습니다.
제가 좀 청소를 게을리 하긴 하지만..ㅡ.ㅡ;;;
원룸건물 앞에 화단이 있구요.. 그 외엔 사방천지가 시멘트인
마을인데...@_@;;
수도관이 새는 지 싱크대 벽면이 축축해서 곰팡이가 생기긴
했는데 그것도 관련이 있는 건지...
답변 좀 주세요..
다리 많고 긴 종류 너무너무 싫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