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오피스텔에 사는데요.
여기 욕실에 뭔가가 살고 있어요. 뭔가가....
집세도 안 내면서;;;
욕실에 가기만 하면 다리가 따끔따끔하고
가끔은 진짜 모기 물린 것 같이 부풀기도 한답니다.
모기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보이지도 않고...
요사이는 방안에 앉아 있어도 물고 가네요.
보이지도 않는게 미치겠다..으쒸~
물벼룩인가;;;
욕실안에 세탁기가 있는데
서식처로 거기가 의심되지만
홀로 사는 여인네가 그 세탁기를 옮길 수도 없고
미치겠네요..계속 물어서...
그리고..벌레가 그냥 생기기도 하나요?
포도 같은 거 그냥 냅두면
거기 안에서 날파리 같은게 생기네요.
윽~ 징그러워~~
...................
...................
여기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세스코 오빠(인지 동생인지 몰겄지만)
너무 훌륭하셔요....만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