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데,
유독 화장실에서만 2~3일에 한번 정도 빈도로
실지렁이같은, 매우가늘고 길이는 다 펴면 한 4~5cm정도 될거같은,
둥글게 말려있거나 꿈틀거리며 이동하는 벌레가 발견됩니다
처음에는 화장실 문이 갈라지고 균열되어, 그 안에서 번식하여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문을 다 고치고 왠만큼 다 틈을 밀봉시켰는데도
벌레가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벌레가 변기와 화장실바닥사이의 틈에서 나올 수도 있나요?
또는 하수구에서 올라올 수도 있나요?
또는 윗집의 벌레가 화장실천장을 통해 나려올 수도 있을까요?
(저희는 아파트입니다)
왁스를 부으면 마구 꿈틀대며 죽는것같더군요
시도 때도 없이, 갑자기 욕조위나 화장실 바닥 등에 나타나
깜짝 놀래키고, 그 모습은 얼마나 불쾌한지 지금 치가 떨릴정도입니다.
가끔은 또 욕실을 닦는 수세미, 스폰지 같은 것 안에서
실과 실 사이를 기어다니고 있는 채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향후 처리방안과 총비용에 관하여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