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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바퀴...
  • 작성자 무서버...
  • 작성일 2003.08.29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지금 사는 집에 처음 이사오는 날..
큰방 한가운데 큰 바퀴벌레가 뒤집어져 있더군요..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였죠
낮이고 밤이고 바퀴벌레 땜에 살수가 없네요
어떤 날은 약을 뿌려 죽이는 것만 3마리씩...
숨어있는 바퀴가 엄청나겠죠?
어느날 중간크기의 바퀴벌레를 약을 뿌렸더니 뒤집어져서 바둥바둥거리더라구요
그러다 죽겠지 하고 놔 뒀는데 조금 있다 보니 그 바퀴 주변에 까만 게 있더라구요
바퀴를 무서워 해서 시체도 못 치웁니다..밤에 울 신랑이 치워주죠-_-
전 바퀴똥인가 했는데 몇시간 있으니 그 의문의 물체 주위가 이상하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알을 깨고 나온 투명한 바퀴새끼들이 점점 주위를 퍼져 나가더군요
정말 소름 끼치는 장면이였죠
바퀴가 죽을때 알을 깐다는 소리는 들었지만..그 알에서 이렇게 빨리 새끼들이 나올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ㅠ.ㅠ
새끼 바퀴벌레는 별루 안 무서워 했는데..이 사건 이후 조그만 바퀴만 봐도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답니다..까만 것만 봐도 바퀴로 착각을 하구요
항상 집에만 있는 저에겐 정말 미칠 지경이죠..바퀴 보고 울기까지 하니..
근데 이 집 뿐만이 아닙니다
이 동네가 오래된 집들이 많아서인지 대문 밖으로 나가면 바퀴 시체들이 줄을 섰죠
이런 상황에서는 세스코에서 약을 쳐도 또 바퀴가 생기겠죠?
이사를 가야할지...
참..그리고 5개월 된 아기가 있는데 약 치는거랑 상관이 없는건지..아기에게 해롭진 않을까요?
한개만 더 물어볼께요
옛날 사람들 바퀴벌레를 강구라고 하잖아요
누가 그러던데 바퀴랑 강구는 다른 거라고..강구가 집에 있으면 돈이 들어온다나 어쩐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