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에서 수명을 다해 떨어진것 같던데....
궁금한게 생겼어요...
ㅡㅡ 곤충은 왜 죽을때 뒤집혀서 죽는거죠?
날개가 밑으로 향해서 죽어있던데...
날개가 무겁나요?
ㅡㅡ;;;; 그렇다면 날라다닐때 날개가 너무 아프지 않을까요?
너무너무 궁금한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ㅡㅡ 여기에 벌써 몇번 글 올리는데... 답변달린글 하나도 없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먼저 그간 올려주신 질문에 답변을 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이번 질문에는 답변을 해드리지요^^
음.. 바퀴를 비롯한 벌레들이 왜?? 어이하여?? 뒤로 뒤집힐까요?
그것은 무게중심 때문입니다.
배부분은 편평하고 등은 볼록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무게 중심이 등쪽에 있다고 합니다.
고객님이 보신것처럼 벌레를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등으로 떨어지잖아요
사람이 높은 곳에서 떨어질때 머리부터 떨어지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사람의 무게 중심은.. 머리... 그래서 갓난아기들은 머리를 못가누지요^^)
바퀴를 비롯한 해충의 다리가 많고 긴 이유는 자신의 체중을 적절히 분산하여 빨리 걷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 다리들의 관절(?)은 전부 바깥은 향하여 있어요(다리가 안쪽으로 접히도록)
그 또한 체중 분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죽을때는 다리 근육의 수축으로 다리를 오므리게 되는데
이때 무게 중심에 따라 뒤로 뒤집히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뒤로 뒤집히는 경우가 100%는 아니지요
바로 죽는 것도 많데요^^
그리고.. 살충제를 뿌린경우 뒤로 뒤집혀서 파닥거리다 죽는 것은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살충제를 사용 하면 신경계를 흥분시켜서 바퀴가 많은 에너지를소비하게 하여 죽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바퀴가 발버둥 치다가 뒤집혀 죽는 것이지요
만약 먹이 약제(서서히 힘이 빠지게 하는 약)를 먹고 죽었다면, 뒤집혀 지지 않고 죽어 있다가 외부 충격을 받을 경우 뒤집히게 됩니다. 바로 앞에서 설명한 무게의 중심때문이지요
아~~~~
오랜만에 심오한 내용 설명 했더니 힘들군요^^
그럼 고객님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