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지나고 이사를 갑니다.(20일정도 남았군요...)
근데 이사를 바로 맞으편 집으로 갑니다 -_-;
동네가 바퀴촌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바퀴를 엄청 많이 봤습니다...
날라다니는게 미국바퀴죠? 그 놈들입니다.
이사갈 집에 한 번 가봤는데...
헐~ 잠깐 사이에 두마리의 바퀴를 봤습니다...
(예상했었기에 놀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세스코를 부르면...
현재의 집과 이사갈 집 두군데다 작업하시는 겁니까?
집에 있는 틈새를 막아야 된다고 하셨는데...
세스코가 막아줍니까?
아니면 저희가 실리콘으로 쏴야 됩니까?
아~ 빨리 제가 성공해서 좋은 집가서 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ㅠ.ㅠ
참 그리고 현재 저희 집에 이상한 벌레가 출몰하는데...(평균 하루에 1~2건)
도통 정체를 알 수가 없습니다.
색깔은 검은 색이고...
날라다닙니다.(파리보다는 기동력이 떨어지더군요 -_-)
가끔 벽에 날라다니면서 부딪치는지...
딱딱~ 소리를 냅니다.(크지는 않은데 조용한 가운데 들으면 들림)
그리고 엉덩이(?)부분에 똥을 싸다말았는지 -_- 뭘 달고 다닙니다.
크기는 몸체가 보통 파리만 하구여...
다리가 몇 개인지는 모르겠으나 몸체에 비하면 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 한 장만 있으면 되는 거 가지고 설명하려니 힘드네요...쩌비...
알 수 있을까요???
멋진 세스코맨님의 유쾌상쾌통쾌한 답변을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