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자는데 팔뚝이 따금따금해서 손으로 건드렸더니 그만 뭔가가
소매로해서 옷안으로 들어가서 막 깨무는 것이었습니다. ㅡㅡ;;
진짜 소름이 쫘~~악.. ㅡㅡ;;
한 4방 물렸는데 마치 뱀에게 물린것 처럼..간격은 7-8미리정도구여
짐금 밤새 한숨도 못잤어요.ㅜㅜ
물린데는 욱신거리면서 아프고 다른데는 가렵고 오늘 출근도 못하겠어요.
첨에는 물린자국보고 지네한테 물린줄 알았거든요
근데 옷에 노란 진물같은게 묻어있고 솜털같은 나방의 지느러미가 보이더군요..차라리 몰랐으면 큭...알고나니 더 두드러기가 나는것 같아요 좀전에
샤워했는데 아직까지..등이 근질거리는것 같아요.
설마 나방한테 물려서 죽는건 아니겠져?
근데 나방이 사람을 왜 무는거져 전 전혀 몰랐는데
아버지가 말씀해주시더라구여 나방도 사람문다면서...
근데 그넘들 이빨이.,.,.,이렇게 생겼나...뱀처럼...송곳니..ㅡㅡ;;
제가 여기 검색해보니깐 대분의 분들은 곡식에서 나온는 나방이던데
우리집은 좀 촌이라서 나방이 많거든요 나방이 싫어라 하는게 머져?
저는 예전부터 나방을 진짜 싫어했거든요 보기만해도 소름이 쪼악..이었는데 그게 제몸을 물고 이리저리 돌아뎅기고 가루 날리고..컥...
죽을것 같아요!!!
약같은거 발라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