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해도 넘해요
  • 작성자 살찐이
  • 작성일 2003.08.26
  • 문의구분 회사문의

안녕하세요
계시판에 대한 소문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들어와 보니 ...역쉬..잼있는 곳입니다.
성실하지만 재치있는 답글들이 무지 신선 합니다.
실없는 질문에도 정성껏 답글달아 주시는 분들...정말 결혼 하셨나요? ㅡㅡ

어쨌든..
저희집에 벌레들좀 잡을려구요
첨엔 사람사는 집에 벌레 한두마리였습니다. (한두마리라고 생각했지요)
근데 한 5년 살다보니 벌레사는 집에 사람이 끼어사는 듯한 기분입니다.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는 사람이 근처까지 가도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어찌나 대범한지요 -"-
게다가 날벌레가 있습니다.
음...화장실에 몇마리 붙어있는데..청소를 하면 잠깐 없어 졌다가 며칠 지나면 또 붙어있어요
몇마리 안보이지만 끈덕지게 안없어 지네요
글구..저희집에 남한산성 근처라 모기가...장난아닙니다.
청바지도 뚫고 들어옵니다.
심지어 (저 아직 시집 안갔거든요) 브레지어를 뚫고 문적도 있습니다 ㅡㅡ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억울방통 합니다.
에프킬라 뿌리고, 향 피우고, 모기플러그도 꼽아보고..하지만 잠깐입니다.
게다가 온동네에 퍼져 있는 모기는 슈퍼가려고 잠깐 나갔다 와도 한두군데 물어 버립니다.
이케 복합적으로다가 엄청 다글다글한 벌레들도 처치하실수 있을까요
징글징글해요
ㅜ.ㅜ

그리고 벌레들도 내성이 생긴다는데..저희집은 벌레들을 잡기위해 안해본게 (세스코 빼고) 없을 정도입니다.
바귀벌레 같은경우에는 tv에 나오는 약으로는 죽지도 않아요
첨엔 약붙여 놓으니깐 며칠 바퀴가 안보이더라구요
몇년 지난 지금은...사람도 안무서워 합니다.
약발이 안서나 봐요

15평되는 빌라구요
겁없는 벌레들을 다량 보유 하고 있습니다.
비용이 어케 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알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