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야자를 하는데 아주아주 쫌 마니 커다란
바퀴님이 나타나셨습니다 ;;ㅋ
아주아주 연약하신 저희반 여인네들은 무서운 괴음과 함께
오버를 아주아주 쫌 마니 심각하시게 하셨답니다.
저는 그 바퀴님을 예쁜 삼선 쓰레빠로 살며시 안마를 해드렸습니다.
그러자 바퀴님은 저의 체중을 못이기시고 장열히 돌아가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저희 교실에는 갖가지 벌레님들이 항상 모여사시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