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저희집에.. 아주아주 거대한 파리한마리가 들어와서
(여기에서 쓰이는 말로는 쉬파리.. 라던가 ? )
커튼에 붙어있길래.. 아빠가.. 에어졸을 다량 살포를 했거든요 -
그리고.. 잠시 후.. 바닥에 떨어지길래(그때 죽지는 않은것 같음 ;)
그걸 주워다 버렸거든요 -
그사이에 구더기를 낳진 않았겠죠 ?
(컴퓨터 옆에 그 문제의 커튼이 있어서 두렵다는...;;)
(나중에 보니까 베란다 방충망에 다시 와서 붙어 있더군요 . ;)
참 - 맞다 ..
얼마전에.. 8월 초.. 쯤이었나 ? .
그때. 어느날에서 부턴가 갑자기 조그만 파리들이 베란다에 엄청나게
득실득실 거리더라구요..
그때 엄마가 베란다 청소하다가 얼떨결에 구더기 몇마리를 보고는
물에 내려 보내셨었거든요 ..
근데 그것 말고 다른것도 엄청나게 있었나봐요 .. -_-
그래서 이틀 정도..인가 .. 저희집 베란다가 완전히 파리 천국이었었거든요..
어렵게어럽게 날려보내고 죽이고.. 해서 없애긴 했는데..
도대체 그 파리들이 어디서 나온걸까요 ? . -_-
파리는 주로 어떤 곳에서 왕성한 번식 을 하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