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돈벌레를 그리마라고 한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요..
흐흑... 너무너무너무 무서워요..
제가 원단을 다루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까..
시장에서 가져온 원단 따라 왔나봐요.. 원단만 들썩이면
나오는데... 진짜진짜진짜.. 무서워서 죽을 것 같아요...
정말... 주온보다 무서워요... 이것들이
옷장까지 가서 집을 만들면 저는 진짜 어떻게 해야하죠????
생각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정말... 나날이 그 수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에일리언도 아니고 밤에 잠 드는 것도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예요..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너무 비싸면.....
계속 얘네들이 늘어나는 것만 방관하고 있어야 하나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무서워서 죽을 것 같아요...
얘네 한 번 보고나면... 아무것도 못하겠고....
저희 집에 바퀴도 개미도 없는데... 원단에서 자꾸 그리마가 나와요...
ㅠ,,ㅜ.....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