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불치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병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곁에 있지만 아직 사귀잔 말도 못하고 주위를 맴돌고만 있습니다.
그녀는 결혼하고싶단 말을 자주 합니다.
어쩌면 그 말이 제게 더 부담을 주고있구요.. 네 전 너무 이기적입니다.
아직 시작도 하지않았지만 그녀가 갑자기 떠날까봐 두렵네요 ㅠ_ㅠ
보이지 않을땐 어디서 아파하는건 아닌지..
또 병원에 있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전 어쩌면 좋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