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안에 해충(? 아직까지 특별한 해는 끼치지 않아 해충이라고는... )이 생겨 어떤 벌레인지, 또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여쭙니다.
한달전 가량부터 화장실 바닥 배수구 주변(욕조의 배수구도 포함)에 쌀알만한 납작한 벌레가 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생긴것은 둥근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머리부분에 두갈래로 더듬이?같은 것이 나 있고, 다리가 다닥다닥 많이 달렸고, 줄줄이 마디가 있습니다. 자세히 생각은 나지 않지만, 꼭 쥐며느리? 같은 모양인데요.
매일매일 한두마리씩 보고, 휴지로 눌러 죽이거나, 물을 뿌려 그대로 배수구로 흘려보냈는데, 몇일전 휴가를 다녀와 집을 오래 비웠더니 난리더군요.
어떤 벌레인지, 또 어떻게 없애야 박멸?일 될지... 궁금합니다.
언니가 결혼하기 전에는 보지 못했던 벌레인데, 아마도 제가 청소를 잘 안해서(^^;;) 생긴것 같은데, 청소만 매주 잘하면 없어질까요?
그럼 답변 부탁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