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직을 해서 집을 장만했답니다~^^
근데, 침입자인지 아님,,원래 주인인지....
왠넘들이 먼저 찜꽁해놓고 살고 있더라구요~
세스코 홈페이지 들어와서 그 넘들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애집개미" ??? 맞나요?
아주 작고 붉은색을 띄는....
왠만하면 가치 살라고했는데 쓰레기통을 뒤지는 못된습관이 있더라고요..
지저분스러워서 한넘두넘씩 꾹.꾹.누르고 있는데
문.득.
예전에 어디선가 들었던 얘기가 생각 나더군요
집에 개미가 살면 바퀴벌레가 못 산다는..
개미넘들이 바퀴벌레 알을 먹어버려서 결국엔 바퀴가 없어지고 만다는..
실제로도 저희 고향 집에도 처음엔 바퀴가 살았는데
개미가 하나둘씩 보이면서 바퀴가 안보이더라구요~
보이지 않는다고 바퀴가 없는 것이 아니다
이 말처럼 단지 숨어서 지냈던 것일까요??
음흉한 바퀴넘들보단 귀연구석이라도 있는 개미넘들이,,,
같이 살기엔 그나마 낫겠져..? ㅜㅡ
행여나 바퀴가 안생길까~하는 맘으로 오늘도 개미넘들의 행렬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그럼..시원한 답변 부탁드릴께요^ㅡ^
개미새끼 VS 바퀴벌레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