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현관이 2개로 나눠져있어요.
그래서 센서등(사람이 움직일때만 켜지는...)이 2개로 나뉘여있죠..
안쪽 현관과 바깥쪽 현관으로..
어제 집에 혼자 있을때였습니다.
한 8시 20분쯤 되었나?
거실에서 화장실을 가는데...
현관쪽을 지나칠때 우연히 바깥현관쪽을 봤는데..
센서등이 켜져 있는거예요...
안쪽 현관은 어두운데... 그럼 밖에서 누가 현관문을 따고 들어왔다는 것인데...
난 혼자 있어서 현관에 잠금장치까지 해 놨는데...
아무런 기척도 없었는데...
누구였을까요?
무슨 현상일까요?
혼자서 별생각다했습니다.
어제 봤던 주온2도 생각나고 전에 봤던 거울속으로도 생각나고...
정말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