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이상한 작은 벌레가 벽, 특히 벽지가 겹쳐지는 부분에서 몇마리씩 발견이 되어서 도대체 뭘까 불안에 떨었는데 여기와서 글을 보니 그 놈이 바로 먼지 다듬이 인것 같군요, 보통 말하는 책벌레랑 똑같이 생겼구 서식하는 곳도 비슷하고..
이제 장마철도 끝나고 습해서 이놈들이 생긴거 같은데 다행히 아직은 초기단계인 것 같습니다. 이때 확 때려잡아야할 것 같은데 우선 가정에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아직은 하루에 열마리 내외로 눈에 띄는데 금방 확산이 되겠죠? 으.....무지 떨립고 공포스럽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쓰는 해충용 에어졸을 사용해도 박멸이 가능할까요? 또....그냥 모기향 같은거는 어떤가요? 쓰다가 남은 전자홈매트가 있는데 그걸로도 퇴치가 가능할까요?
날이 선선해지고 건조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