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끝난듯한 기분... 느껴보셨나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눈물이 나고...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데..
이러지 말아야지..이러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자꾸 눈물이 나고...
아직 끝이난건 아닌데, 주위사람 다 말려도 고집해서 한건데...
결과가 나고... 주위사람들이 더 좋은 곳 가면 된다고 위로를 해줘도..
빙그레 웃어보기도 하지만, 곧 따라서 눈물이 나고...
세스코맨 아저씨가 위로좀 해주실래요?
이거보다 더 큰일도 앞으로 치뤄야 하는데...
이런 작은일에 연연해서는 안되는데...
자꾸 다리에 힘이 풀리네요...
질문은 아니지만... 누구에게 위로를 받아야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여기로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