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욕실 신발신다가 뭘 밟았거든요
자세히 보니까 수박씨 모양에 물컹한게 쥐똥같애요.
혹시나 해서 몇개 들고가서 친구한테 보여줬는데 맞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여
욕실 패드에도 10개정도 싸논거 같은데...
안그러다가 갑자기 오늘 아침에 그러네요.
하수구로 들어왔는가싶고..
저희집이 지하이고 저혼자 살아서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무서워서 집에도 못 들어가고 있는데....
끈끈이를 붙이라고도 하는데 막상 붙어도 고민인데여..ㅜㅜ
나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까요?
그럼 전 집에 못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