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살인자인가요 저는?
  • 작성자 파란만...
  • 작성일 2003.08.19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저희 집에는 개미가 수천 아니 수억마리가 같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음식물을 조금만 흘려도 부지런한 일꾼들이 음식물을 애워싸고 자기몸의 열배가 넘는 것을 질질 끌고 쥐구멍보다 작은 곳으로 가지고 가지요. 전 이런 광경을 많이 봤습니다. 성질이 나서 개미 한마리 한마리를 검지손으로 꾹 눌러 죽이려 하지만 장판은 쿠션이 좋아서인지 머리 가슴 배 세토막이 나지 않고 자기 갈길을 가곤 하죠. 그럼 저는 열받은 나머지 엄지 손톱으로 놈의 몸을 쿡 눌러 죽입니다. 찍 소리가 나면서 죽는 소리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제가 살인광이 된건가요? 무서워요. 나중에 제 남자친구가 싫어지면 토막 살인을 하지 않을까 겁이 납니다. 세스코맨님 제가 살인광이 되지 않도록 부디 선처를 베풀어 주셔서 저에게 개미약 하나만 갔다 주세요...연락처는 차후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