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좋아하시냐면요,
몸에 벌레가 물려서 가려우면 킬라를 뿌리라고 하세요.
모기든 지네든..ㅠ_ㅠ
내가 물파스를 찾을때면 "킬라가 직방이야~" 이러시거든요?
그리고 예전에 놀란 벌에 허벅지가 한방따끔하게 물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엄마가 또 낼름 킬라를 뿌려주시더군요.
근데 신기한게요, 그렇게 탱탱붓던 허벅지가 사악 가라않던건 왜인지요?
그래서 저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네요. 뭐 그렇다고 절대 애용하진 않지만요..(냄새, 촉감최악..으...)
오늘 여기 들어와서 읽어보니 뿌리는 살충제가 몸에 해롭다는데,
어떤건지 자세히 알고 싶어요.
뭔지 알아야 엄마한테도 좀 설득렬이 있겠지요...ㅡㅡ^
또 한가지더..
며칠전에 오빠가 지네한테 물렸어요.
시골에 놀러 갔다가 그곳엔 지네가 왜그리많은지, 깜딱 깜딱 놀라곤했죠.
그러다 결국 사워하고, 옷을 입었는데 그 옷에 붙어있었는지,
목뒤쪽에 물려서 정신이 없었지요
잠시사라지신 엄마는 예외없이 킬라를 들고 오셨더군요..-_-;;
보이는 이상은 없는데요,
지네한테 물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증상은 어떻고, 응급처치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뱀은 물리면 급히 피를 빨아내야 한다던데, 지네는 그렇게 치명적이지 않은건가요?
또 한 10년쯤 되어보이는 건장한 지네랑, 어린지네랑 독은 같은가요?
또 왜 사람을 무는 건가요? ㅠ_ㅠ 무서워요....
이상 두문제~
세스코님 갈차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