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얼마전 시골에 다녀온 이후에 강아지 소변통에서 이상하게 생긴 해충을 발견했답니다.
첨엔 콩이 떨어져 있는줄 알았는데 손으로 살짝 누르니 실정도의 굵기에 지렁이모양의 것이 꿈틀데며 6개 정도가 콩같은것에서 모습을 들어냈답니다.
완전히 나오진 않고 2~3mm정도가 나왔어요.
그래서 세게 눌렀더니 터졌구요, 손에는 껍질만 있고 점액같은것이 튀더군요. 사진을 찍어서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과연 이 해충은 무슨 해충인가요??
저희 집에는 벌레들이 파리,모기빼고는 거의 없는 편인데 이런것이 목격이 되어 궁금증을 유발하는군요...
귀찮더라도 명쾌한 답변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리니 꼭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