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대학생입니다 -_-a
오늘 집에 새 식구를 환영했죠. -_-a
바구미가 생겼더군요.
흠흠. 이걸로 드디어 10마리를 넘어선듯 -_-a
에..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개미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솔직히 대학생 자취방이 거기서 거기.. 좀 더럽죠.
좀이 아니군요 -_-;;; 솔직히 제 방이 좀 더럽긴 합니다.
(-_-... 그래요. 싱크대 가보면 벌레가 탄생하는 순간을 목격할수있어요)
근데.. 뭐 날파리들이야 씻으면 금새 금새 없어지니까 그렇다고 쳐도..
이놈의 개미들 어떻게 못할까요?
개미가 있음 바퀴가 없다고 해서.. 바퀴보다야 귀여운 개미 만세를
외치며 환영해는데.. 지금은 아주 겁대가리들을 상실했는지
저와 즐거운 파뤼~를 해댑니다.
예전에는 그냥 한마리, 두마리 보이던것들이 이제는 컴퓨터를 아예 장악할려그러는지 계속 정찰조를 보내는군요.
뭐 그래도 한두마리고, 그렇긴 합니다만....
문제는... -_-a
제 몸에 기어오릅니다.
가끔 머리가 간지러워 긁어보면 개미가 살려달라 울부짖습니다 -_-a
그렇다고 제가 더러운게 아니라 -_-;;
계속 기어올라요. 어떻게 하면 머리에 올라갈때까지
모르는지 저도 궁금합니다만(-_- 공수부대가 아닐까요?)
개미가 자꾸 몸에 기어오르니 언젠가 코나 눈이나 귀나 그런곳에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개미가 몸에 해롭지는 않은가요?
그리고 사람을 무는지.. 솔직히 무지하게 작아서 물어도
느낌이 없을듯합니다만(-_-제가 살가죽이 좀 두꺼워요)
그리고 보니까 물기와 음식을 없애라고 하셨는데..;
물기는 어떻게 없애란말입니까;
목욕할때마다 걸레질할수도없고 -_-;;;
무언가 개미들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쌀벌레, 바구미는 어디선가 들었는데
쌀에 마늘이나 고추를 넣으면 된다고 했는데요..
맞나요? 오늘 한마리 발견해서 버러지들의 그 엄청난
번식력을 우려.. 마늘을 잔뜩 넣었는데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