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처음..
그리고 엄마는 이틀전부터 쥐를 보셨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끈끈이 놓고 바로 15분 만에 한마리가 잡혔습니다.
우선 천장에 돌아다니던 녀석이 우선 한마리 잡힌 것 같은데요...
원래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너무 놀래서 에구구...
저희 집은 식당이라서 신청을 하고 싶긴 한데요.
가격대가 비싸면 엄두를 못 낼 것 같네요.
엄마가 그런 데 돈 쓰기 싫어해서요.
약 6개월 후면 여길 팔게 될 것 같은데...
그 안에만 버텨 보자고...-_-;;;;
식당인데... 손님들이 오죽에 오겠다....
그래서 학생인 제가 돈을 부담해야 할 것 같아서요.
바퀴벌레는 한 1센치 정도 크기이구요.
아무리 약을 뿌리고 죽여도 죽여도 계속 나와요.
정말 이런식으론 안 될 것 같아요.
지금.. 엄마가 쥐 한마리 또 잡으셨습니다.
찍 하는 소리가....-_-;;;;
참... 그리구요.
저희 집이 떡집, 미용실, 저희집, 공인중개사, 식당, 카센타...
이렇게 붙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집만 하려고 하는데...
다른 곳 까지도 해야 하는 건가요?
저희 집은 30평 정도인데요...
뒤에 주인 집도 붙어있어서... 에구에구...
쥐는 얼마전에 문 닫은 떡집에서 먹을 게 떨어져서 이 쪽으로 옮겨 온 것 같구요.
우리 식당이 맨 처음에 우리가 공사를 해서 없다가
한 두달 뒤부터 하수구를 타고 올라왔거든요.
주인집에서 개를 키우는 바람에 파리는 들 끓구요.
그나마 문 닫아 놓으면 파리는 들어 오지 않지만....
바퀴 벌레랑 쥐는 어쩔 수가 없어요.
아무래도 이사를 가야 겠지만...
그래도 여기 있는 동안은 제가 못 참을 것 같아요.
이렇게 붙어 있는 집도 가능한가요?
저희 집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해야 하나요?
에구구/..
식당이 딱 하나만 따로 떨어져 있으면 우리 집만 하면 되니까
부담이 없는데 그렇게 붙어 있어서 고민이 심하네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아잉~~~-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