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엔 파리가 무지무지 많습니다
사무기기가 따뜻해서 그런지 특히 제 주변에 많습니다
날두 더운데 밖에서 좀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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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일하는 책상에 무지무지 작고 보일락말락 하는 쬐깐한
놈이 돌아다닙니다
키보드 사이사이나 복사지 위를 기어다니기도 하고
책상위에 깔린 유리위를 안보이는줄 알고 기어 다니다가 색깔이 이쁜
포스틱 위라도 지나가게 되면 제눈에 발각되어 조용히 사라지곤 합니다
그 놈을 몇번 본 이후로는 온몸이 간지럽고 평소에 그렇게 잘 씻는 편도
아닌데 (참고로 전 여자랍니다 ^^;) 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씻고 또 씻게
됩니다
툭툭 튀어오르는 것은 못 봤지만 왠지 벼룩같은 느낌도 들고..
크기는 정말 1mm도 안되는 크기에 너무작아 생김새를 정확히 판단할수도
없습니다
기왕에 이렇게 동거를 하기 시작한거 그놈의 정체라도 알고 싶습니다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