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은 시골이구요..
지네가 평균 한달에 한번꼴은 꼭 나옵니다..
그때마다 온갖무기들(벽돌.파리채등...)을 총 동원해서
때려잡고 있어요...에프킬라나 홈키파는 아무리 뿌려도 안죽더군요..
그저께 밤 티비를 보고 있는데 먼가가 제 발위를 기어올라오길래
불을 켜고 온몸을 털었더니 나온것은 가운데손가락만한 길이에 지네가
나왔습니다..그때 역시 바로 옆에있는 파리채로 사정없이 죽여
처치를 했었거든요..
근데 어제...그저께랑 같은 자리에서 티비보던중 이번엔 허벅지에서
먼가가 기더군요..첨엔 불을 켜고 찾았지만 못 찾았습니다..
"설마 또 지네?"했던 거죠..
그러다 허리쪽이 이상해서...또 불을 켰습니다..
옷을 벗어 털어보니...으흑...그제랑 똑같은 크기에 지네가 나왔습니다..
다행이 그제 어제 모두 지네한테 물리진 않았지만..
지네! 이름자체만으로도 소름이 끼치는데
매번 이렇게 나오니깐...으아아악~~~!!
저의 이 심정을 아시는지....
지네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요?
세!스!코!!님~~~도와줘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