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밤10시에 전화가 왔는데.. 흑흑흑.. 흐느끼는소리가..;;
놀래서 왜그러냐구 물었더니..
바퀴가.. 바퀴가.. ㅠㅠ ;;;;;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울면서 난리가 났어요.. ㅡㅡ;;;
친구가 바퀴같은 벌레만 보면 거의 정신을 잃을정도로 기겁을 해요.
지금.. 1시간째 전화로 달래주고 있기는 한데..ㅡㅡ;;
어떻게.. 밤중에 전화해도 올수 있는건가요?
친구 원룸에서 혼자살고 있는데.. 큰일났어요. --;;
머리가 어지럽고 다리에 힘이풀려서 움직이지도 못하겠다고..;;;
지금 아는사람한테 오라고 부탁했다는데.. 일단 이렇게 넘어가지만..
또 나오면 ㅡㅡ;; 문제가 심각해질것 같아서여..
세스코는 부산에도 있나요? 8평정도 원룸에 살고있는데..
얼마정도 들까요? 많이 들까요...?
답변좀.. 빨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