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했는데
대소롭지 않게 넘기다 어제서야 경악을 금치못할 현장을 목격하고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어렴풋이 벼룩(?)의 일종일꺼라는 짐작을 했는데
여기 들어와서 보니 소개된 해충 중 먼지다듬이(책벌래)에
가장 근접한 듯 합니다.
사람 사는 곳에 크고 작은 해충이야 왜 없겠냐마는..
저를 경악케 한 것은 그 숫자입니다.
어머니께서 쌀통 대신 장독을 주방에 놓고 사용하시는데(--;)
그 주변에 벼룩같이 생긴 하얀 벌래들이 득실 득실합니다.
언뜻봐서는 단순히 먼지가 묻은 것이나 하얀 곰팡이가 핀 것인 줄
알고 가까이에서 봤는데.. 윽.. (독이 뽀송뽀송하게 보일만큼 말그대로
우글우글 거립니다 ㅠ.ㅠ;;)
문제는 그 숫자가 엄청나고 이미 주변은 물론 집안 곳곳에
널리 퍼져있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바퀴나 개미는 눈에 잘 띄기나 하지
그런 것들이 옷장이며 침실, 주방, 입에 닿는 식기에까지
집안 곳곳에 기어다니고 있다고 생각하니 이젠 하루도 편안히 못살 것
같습니다.
안봤음 몰라도 .. 이미 본 이상은.. ㅜ.ㅜ;;
더욱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그 먼지만큼 작은 것들이
우리몸의 수 많은 구멍들을 통해 몸 속으로 친입하여 큰 해라도 입히지
않을까 가장 염려스럽습니다.
코, 귀, 입은 물론이고.. 언뜻 눈에 보이는 크기로 가늠해 볼때
여름이라 가뜩이나 확장되어 있을 모공 속으로의 침투가능성 마저
의심스럽습니다.
혹시 집에서 간단히(?) 취할 수 있는 구제 방법이나
그것이 어려우시면 귀 사의 도움을 받아 취할 수 있는 구제 방법에는
정확히 어떤 시스템이 있으며 비용은 어느정도가 드는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위에서 말씀드린 해충이 환경이나 또는 직접적으로 신체에 미치는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덧붙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여름날 해충박멸에 힘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남은 시간도 좋은 하루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