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시골이거든요.
그런데 거의 지네랑 같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거의 손가락 크기와 굵기만한 지네가 부엌과 안방에 출몰을 하고 침대위까지 올라온답니다.
운좋으면 안물리고 운 나쁘면 조그만 지네 새끼한테 물려서 다리가 퉁퉁붓곤 하지요.
나타날때마다 잡아도 계속 나오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지네가 어디를 좋아하는지 어떻게 없애야 하는지 혹시 가르쳐주실 수 있나요?
집안에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참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