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벌레 진짜 싫어합니다.
전에 있던 집에서는 개미와 바퀴벌레 때문에
미치는줄 알았는데 작년 12월달에 이사가서
해충과는 이별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새집은 벌레가 없었습니다. 8개월 동안은;;; 그런데 오늘
개미가 보였습니다. 싱크대 주변에서 빌어먹을~ 젠장!!!
아마 외부에서 들어왔다고 판단됩니다.
성급하게 에어졸을 뿌렸는데 지금 여기와서 보니 후회막심할 따름입니다.
빨간 개미인데요 자세한것은 잘모르겠고;;;;
아마 부모님이 밤 늦게 까지 일하시는데 야식을 드십니다.
그런데 설거지도 안하시고 자는 경우 많습니다.
아무래도 원인이 그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전화해서 앞으로는 음식물 관리와 위생 관리 철저히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나저나 문제는 저는 세스코 방제를 받고 싶은데 부모님은 남자가 되가지고 벌레에 빌빌 거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벌레 진짜 싫어하고요
제 친구집처럼 컴퓨터 모니터위랑 침대등등 집안 곳곳에 개미들 돌아다니고
사람이 먹을거 먹고 있으면 몸에 올라오고 또, 먹을것이 생긴지 1분도 안되서 개미 부대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제 친구집 개미 장난아님)
아~~~ 세스코 되도록이면 받고 싶고요
일단 지금은 임시방편이라도 알려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