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되니 날파리가 너무낳아졌어요.음식도 잘 밀봉하는 편이고 뚜껑있는 쓰레기통을 이용하고 있거든요. 얼마전 김치부침게를 해먹으려고 싱크대에서 식용유를 꺼내드는 순간..기절할뻔했습니다. 왠 날파린지 하루살이들인지 시커멓게 달라붙어 죽어있는 거였어요. ㅜㅡ 웩.. 왜 식용유통에 붙어서 죽어있는지 원.. 화장실에서도 벽에죽어서 묻어있거나 자주날아다녀요.정말 끔찍해요.. 사람한테도 자주 들러붙어있기도하구요. 봉숭아화분을 키우는데 그것때문에 그러는가 싶어 일단 화분은 버렸습니다. 아휴..아깝게 꽃을피웠건만..
겨울에 이사를왔는데 빈집에 왠 개미떼가..그때도 불개미인가 불그스름한 개미들땜에 한바탕 에푸킬라뿌리고 박멸했건만..여름이라 날파리땜에 고생입니다.우찌할까요? 원룸이라 방이작아서 세스코부르기도 좀 뭐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