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새로 지은 오피스텔에 입주를 했습니다.
새집이라서 정말 안심하고 지냈었는데...
며칠동안 비가 많이 오고, 또 집을 오랫동안 비우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였을까요? 간만에 집에 가서 일을 할려고 보니까,
창문앞에 놓여있는 책상위로 벌레(벼룩같이 생기고 오래된 책같은데서
나오는 아주 작은 벌레)가 기어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불을 켜고 보니 한두마리가 아니더라구요.
분명한것은 오래된 책 사이에서 나온것은 아니구요.
창문과 책상 틈에서 자꾸 기어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바퀴벌레약을 사다가 모조리 뿌렸는데, 아침이 되서 보니까
그것보다 조금 더 큰 그놈이 나와 있더라구요. 죽은척하면서...
장마가 지나면 없어지는 벌레인가요? 아님 지속적으로 약을 뿌려줘야 하나요? 아니면 해충박멸을 요청해야 하는건가요?
제가 워낙 벌레에 민감해서 보기만해도 두드러기가 돋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