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근거에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서교열이란 질병을 옮긴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사례가 있는지요.
그리고 같은 설치류라고 해도 이제 학계에서는 햄스터와 쥐를 구분하는데 외 아직 햄스터를 쥐라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강아지를 키운다고 광견병에 모두걸리는게 아니듯...
햄스터와 쥐는 사는 환경이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같은 설치류이고 생김새가 비슷하다고해서 그렇게 평가하시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많은 햄스터 애호가들이 있습니다.
정확한 근거도 없이 답변을 해주시는 바람에 저희들이 곤란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토끼도 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오히려 햄스터의 해부학적구조는 토끼와 가깝습니다.
친절한 답변에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쥐와 햄스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그냥 올리시면 그릇된 생각에 햄스터가 더 학대받을 수 있다는것도 생각해주십시요.
햄스터가 쥐가 아닙니다.
모양이 비슷하다고 오랑우탄과 원숭이를 같다고 하진 않겠지요.
햄스터에게 질병을 옮을 수 있는 경우의 수는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릴확률보다 적습니다.
간혹 나쁜 환경에서 자라온 햄스터를 데리고 왔을때 이야기는 틀려지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햄스터들은 나쁘지 않습니다.
쥐는 사는 환경이 대부분 지저분하지만...
햄스터는 만나는 주인에 따라서 환경이 달라지고 건강상태도 달라집니다.
갑자기 햄스터를 쥐라고 하신 글을 읽고 조금 흥분하긴 했지만 언제나 세스코의 서비스에 감사해하고 있으니...쩝.
그럼 수고하십시요.
날도 더운데 답변해주시느라 고생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