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게시판을 서핑하고 있노라니 문득 예전에 잡았던 파리한마리가 생각나서요.
보통 곤충은 전부 난생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그날 잡은 파리의 꽁무니에선 구더기같은 벌레들이 꾸역꾸억 나오더라구요.
물론 생물의 유해엔 구더기들이 많이 서식하지만 이건 날아다니던 파리를 갑자기 덥석 잡은거였기 때문에 그건 아닌거 같고, 아무튼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당~
파리를 포함해서 곤충 중에 난태생인 것이 있나요? 아니면 이 파리만 돌연변이였을까요?
지금이야 무덤덤하지 첨에 잡았을때는 X-file 생각이 났다니깐요...-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