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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요, 산모기있지요? 검은색 몸통에 선명한 흰색 줄무늬가 있는 모기요. 일명 전투모기라 불리워지는... 여튼, 그 모기를 때려 잡을 때면(거의 손으로 잡습니다만...) 손에 그 모기 모양의 검은색 가루(?)가 묻는데요, 그 가루의 정체를 알고 싶습니다. 찝찝해서요...^^;
또한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해충이 모기인지라,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렇게 쓸데 없는 해충을 왜 하느님께서는 만드셨는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해봤구요.(똘아이인가 난...-_-;)
물론 생태계의 먹이 사슬 관계를 생각한다면 이 모기는 다른 천적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존재이겠지만, 과연 이 모기가 세상에서 없어진다고 해서 생태계가 위협받는 일이 생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