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투룸에서 혼자 살구 있는데여..
자취생활 5년에 일년에 한번씩 이사를 다녔었는데여..
지금 사는집처럼 벌레가 많은집은 첨이에염..
제가 세상에서 젤루 시러하는게 곤충인데..
전 잠자리 나비 머 이런것들두 다 시러할정도거든여..ㅠㅠ..
여기저기서 다양한 종류에 벌레들이 돌아다니는데 딱 기절하겠어염..
결국 1년두 못채우구 담주 일욜날 이사갑니당..
바퀴부터해서 쥐며느리랑..이름두 모르는 것들이랑 해서 5~6가지 정도..
벌레들이 돌아다녀여..
근데 문제는여..
이사갈때 벌레들이 따라오면 이사가는게 소용없어지자나여..
분명 이것들이 따라오겠져..?
제가 작은방을 옷방으루 쓰는데여..행거 여러개 설치해서..
가끔 보믄 이것들이 행거 밑으루 막 기어다니는데..
어쩌져..?
제가 피가 말라여...
분명 따라오겠져..?
이사가서 소독을 해줘야 하나..?